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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삶을 마감한 줄리는 트랜스 여성으로 정체성의 질문을 자신의 육체에 제기하고, 선택했던 사람이다. 그녀가 떠난 후 가족들이 집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을 영화감독인 조카가 카메라에 담았다. 삶의 흔적을 치우는 물리적 행위는 마치 마음속을 정리하듯 죽음을 받아 '들이는' 심리적 절차가 된다. 기억을 더듬는 것 외에는 더 이상 함께 일궈갈 수 있는 시간이 없음을 인지한 감독은 한 생을 위한 영화를 만들고 초월적인 시간 속에 줄리를 남긴다. 먼지처럼 가느다란 흔적을 남긴 삶에 대한 섬세한 접근이 뛰어난 영화로 프란츠 파농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나의 육체여, 나로 하여금 항상 물음을 던지는 인간이 되게 하소서."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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