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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쁜 기침 소리, 멈추지 않는 알람 소리, 끓어오르는 냄비가 마음을 조급하게 한다. 감독의 전작을 알고 있다면 또 어떠한 섬뜩함을 우리에게 보여줄지 기대하게 하는 도입이다. <소용돌이>는 작년 강렬한 인상을 준 <나니까 미에루!>(2023) 장재우 감독의 신작이다. 아버지를 대신해 아픈 어머니를 돌보는 윤석의 불안은 때때로 튀어나오는 기괴한 상상과 더 지독한 현실로 우리를 음습하게 만든다. 새로운 존재도 결국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 줄 뿐. 윤석의 상황은 현재 청년세대들이 느끼는 돌봄노동의 공포로 치환되며 무게를 더한다. 미술과 사운드가 영화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이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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