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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흉측하고 아름다운 모험의 장이다. 해 질 녘, 남자는 반려견과 함께 집을 나선다. 그런데 날씨가 궂다. 태풍에 잠긴 숲은 더 이상 숲이 아닌 것 같다. 산책을 모험으로 탈바꿈시키는, 장소의 무한한 역량을 실감하게 만드는 이미지들이 펼쳐진다. 그리하여 심지어는 이 산책이 같은 시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지도 의문스럽다. <땅거미>는 <다섯 번째 흉추>(2022)의 박세영 감독이 천착해온 이미지의 중압감이 여실히 전달되는 새로운 단편으로, 어떤 것은 회화 같고 어떤 것은 사진 같으며 어떤 것은 그들 바깥이다. (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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