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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듯 필연적으로 연결된 인물 설정과 서사의 흐름이 흥미롭고 무엇보다 정서의 힘이 강력하다. '아버지의 부재'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촌은, 서로를 쉽게 위로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속적으로 거리를 두거나 엇갈리는데 이는 마치 이 영화의 중요한 태도로 읽힌다. 구체적 상황은 다르지만 아픔의 절실함을 공유하기 때문에 섣불리 말을 건넬 수 없음을, 영화가 스스로 보여줌으로써 성장통을 겪는 인물과 그 고통에 대해 매우 진실하게 느껴진다. 이 때문에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함께 잠든 두 인물의 장면은 뭉클하기까지 하다.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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