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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시각 에세이스트 아르타바즈드 펠레시안 감독이 27년 만에 신작을 만들었다. ‘인간의 언어가 존재하기 전에 이미 영화의 언어가 있었다’며 그는 어떤 배움 이전에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으로서의 이미지 언어가 존재함을 전작들로 보여준 바 있다. 감독의 마술적인 편집 리듬 아래 거룩하고 평화로워 보이던 자연이 공포스러운 재해로 바뀌고 인간이 구축한 시스템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는 장면들은 대자연 앞에 무력한 인류를 느끼게 함과 동시에 압도적인 환희와 공포를 선사한다. 펠레시안은 그의 신작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말을 증명한다. 영화는 언어라는 것을.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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