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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페레다는 다작으로 알려진 감독으로 이번에도 픽션과 다큐멘터리의 경계가 지워지는 독특한 사적인 세계를 창조했다. 마리오 레브레로의 소설 『파우나』에서 제목과 캐릭터의 이름 일부를 차용했지만 소설은 연기라는 다른 세계를 전개하기 위한 매개의 사물일 뿐이다. 페레다의 영화가 매력적인 이유에는 그의 영화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의 존재도 한몫 한다. 무례한 상황을 견디는 어색함이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배우들의 언어와 몸짓이 영화의 리듬으로 사용된다는 지점에서 특히 그렇다. 신작에서는 거대한 맥락을 끌고온 과감한 시도도 보인다. 상업 마약영화의 촬영지를 찾아가 무한히 생산되는 멕시코의 이미지와는 다른 종류의 영화적 퍼포먼스를 펼치며 <파우나>는 현실 안팎에서 동시에 존재한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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