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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르 아이누즈 감독의 데뷔작. 알제리계 프랑스 배우 이자벨 아자니의 조카인 조에 아자니가 주인공 셀마 역을 맡았다. 9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알제리 부르주아 가족 출신의 셀마는 가부장적인 가정 환경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으려 한다. 셀마는 프랑스에서 자랐지만, 이방인으로 차별을 겪고 보수적인 알제리 가정과 개방적인 프랑스 사회 사이에서 갈등한다. 영화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젊은 여성이 처음 성을 경험하면서 겪을 수 있는 감정을 성장드라마의 플롯으로 섬세하게 묘사했다. 여성의 성은 상황에 따라 개방적이거나, 혹은 개방적이지 않다. 이 선택을 존중받지 못할 때 받는 상처를 주인공은 어떻게 극복할까? 아이누즈는 성적 주체성을 가지려면 삶의 주체성을 획득한 강한 자아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셀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제리를 방문하고, 자신의 뿌리와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며 강한 여성으로 성장한다. 강해지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그리고 이 또한 삶의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셀마는 진정으로 자유로워진다. (곽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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