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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1904년 스페인 식민지였던 적도 기니의 왕, 에사시 에웨라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의 상황을 들려준다. 감독은 인터뷰와 자료 화면을 혼합한 일반적인 다큐멘터리 형태를 취하기보다 역사 자료를 통해 탐정처럼 상황을 추적해 간다. 마치 라디오나 사운드북을 준비하는 과정을 묘사하는 듯한 녹음 현장은 텍스트를 소리로 바꾸고, 공식 역사에 기록된 것과는 다른 것으로 보이는 문서와 이미지를 발견하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의 역사를 보여주듯 이미지는 하얗게 날아가고 되돌아오기를 반복한다. <폭풍이 오던 날>은 ‘영화(cinema)’는 시간이 흐름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상처가 여전히 열려 있음을 보여주는 도구임을 알려준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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