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미국 브롱크스 출생. 논란의 여지가 있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영화 작업을 한 지 40여 년이 됐다. 십대 시절 시나리오 작가 니컬러스 세인트 존과 존 매킨타이어와 함께 뉴욕 북부 지역에서 <슈퍼 에이트 Super 8> 촬영에 합류하며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복수의 립스틱 Ms. 45>(1981), <킹 뉴욕>(1990), <배드 캅>(1992)에 이어 윌럼 더포가 주연한 <파솔리니 Pasolini>(2014), 제라르 드파르디외와 재클린 비셋이 출연한 <웰컴 투 뉴욕 Welcome to New York>(2014) 등이 흥행했다. 최신작 <시베리아>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