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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장편
서산개척단
Land of Sorrow
감독_ 이조훈
LEE Johoon
Korea 2018 76min DCP Color 장편 Documentary
Review

전작 <블랙딜>(2014)에서 신자유주의 시대에 여러 나라에서 채택한 국유기업 민영화 정책이 왜 정격유착의 재앙인지 치밀하게 분석했던 이조훈 감독은 이번 영화 <서산개척단>에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는 국가 폭력의 사례를 고발한다. 1961년에 시작된 서산의 불모지 간척 사업에 강제로 동원된 사람들은 처음에는 영문도 모른 채 끌려와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죄수들처럼 일했고 본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결혼하고 정착해야 했으며 그들이 개간한 땅을 분배받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국가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서산개척단’을 둘러싼 역사적 상황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이며 박정희 정권의 폭력성과 부패상의 민낯을 생생하게 증거 한다. 사건 당사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관련 자료화면, 연극무대에서의 재연 상황까지 포괄하는 입체적인 접근의 저널리즘 다큐멘터리다. [김영진]

CREDIT
  • DirectorLEE Johoon
  • ScreenplayN/A
  • ProducerLEE Johoon
  • CinematographyLEE Johoon
  • Art Director JO Yoonhwan
  • Editor CHOI Gyeongsun
  • SoundN/A
  • MusicKIM Hyungnam
CastPYO Yongsoo
DIRECTOR
이조훈LEE Johoon
2000년부터 독립영화를 제작했으며 주로 전쟁반대, 신자유주의 반대, 노동문제 등 사회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다. 전작 <블랙딜>(2014)에서 세계 7개국을 탐방하며, 공공재 민영화의 폐해를 취재해 국내 공공부문 민영화 시도를 심도 있게 진단하여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방송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생산을 위해 제작사 훈프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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