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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의 시오타, 앙트완을 위시한 일군의 고등학생들이 소설가 올리비아가 이끄는 글쓰기 워크숍에 참석한다. 앙트완이?쓰려는 건 범죄 스릴러 소설. 창작의 과정에서 앙트완은 과거에 대한 향수보다 현대의 공포에 관심을 기울인다. 아랍과 아프리카, 스페인을 포함한 12명 정도의 다문화 학생들은 프랑스 사회 안에서 잃어버린 정체성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랍 학생들이 ISIS의 후원자가 되었다고 비난하는 학생, 앙트완과 올리비아 사이에서 유발되는 긴장, 구세대와 신세대의 의식 교환 등을 보여주면서 로랑 캉테는 불안한 스릴러의 긴장을 조형한다. <클래스>(2008), <폭스파이어>(2012)에서 보여주었던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면서 <워크숍>은 전 근대적인 산업화의 공간에서 당대의 문제를 사고한다. 차세대 프랑스 청소년들이 정체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해 토론하는 장면에는 다채로운 함의가 담겨 있다. 정치와 사회, 문화에 대해 논하는 워크숍 토론 장면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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