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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유태인의 관습과 사회적 현실이 교차하는 놀랍도록 재기 발랄한 영화다. 주인공 아리엘은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아버지를 만나려고 하지만 아버지를 대신하는 것은 울리는 전화벨 소리다. 아버지는 아리엘에게 이런저런 일들을 전화로 지시한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게에는 매일 같이 사람들이 찾아와 이런저런 요청을 한다. 자선단체인 이곳에는 다양한 요구를 지닌 사람들과 이를 응대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러한 풍경 속에서 아리엘은 자선단체의 일을 돕는 에바라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마음이 끌린다. 아리엘은 그녀 역시 부모로 인해 갈등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 사실에 마음이 더욱 끌린다. 하지만, 그녀는 교제하는 남자에게 엄격한 유대인의 관습을 요구한다. 아리엘은 새로운 관습과 사랑에 대한 갈망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고, 유대인 풍습을 하나 둘씩 배워나가기 시작한다. 주인공 아리엘을 통해 아르헨티나의 현실과 유대인 문화를 흥미롭게 교차시키는 이 작품은 블랙 유머의 매력을 발산하는 올해 화제작 중 한 편이다.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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