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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스펙트럼
다가오는 것들
Things to Come
감독_ 미아 한센-뢰베
Mia HANSEN-LOVE
France 2015 100min DCP Color 장편 Fiction
Review

나탈리는 파리의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사다. 출판사와의 미팅을 통해 새로운 철학서를 기획하고, 분주한 일상들을 보내는 그녀는 세월의 흐름을 쫓아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남편은 여자가 생겼다며 이별을 고하고, 나탈리의 삶에는 위기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미아 한센-러브 감독은 전작 <에덴>에서도 그랬듯이 일상의 섬세한 순간들을 잡아내는 데 탁월한 감독이다. 나탈리라는 인물을 통해 인생에서 다가오는 변화, 감정 그리고 외로움에 대한 공기를 탁월하게 잡아낸다. 나탈리가 제자가 머무는 시골 공동체를 찾아가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 속에는 기대감과 설렘이 스며있지만 쉽사리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는 현실적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머금고 있다. 나탈리에게 가장 크게 다가온 사건은 어머니의 죽음이다. 장례식장에서 어머니를 추도하기 위해 ´팡세´의 한 구절을 읽는 장면은 철학교사로서 그녀가 삶에 대처하는 방식을 고스란히 노출시킨다.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다가오는 것을 응대할 수 밖에 없는 존재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상용)

CREDIT
  • DirectorMia HANSEN-LOVE
  • ScreenplayMia HANSEN-LOVE
  • ProducerCharles GILIBERT
  • CinematographyDenis LENOR
  • Art DirectorAnna FALGUERES
  • EditorMarion MONNIER
  • MusicRaphael HAMBURGER
  • SoundVincent VATOUX
CastIsabelle HUPPERT
DIRECTOR
미아 한센-뢰베Mia HANSEN-LOVE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영화 <8월말 9월초>(1998), <애정의 운명>(2000)에 배우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입문했다. 그 이후로 카이에 뒤 시네마에 기고하면서 여러 단편영화를 작업했다. 장편 연출작으로는 <모든 것이 용서되었다>(2006), <내 아이들의 아버지>(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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