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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오마주: 후 샤오시엔
펑꾸이에서 온 소년
The Boys From Fengkuei
감독_ 후 샤오시엔
Hou Hsiao-Hsien
Taiwan 1983 99min 35mm Color 장편
Review

샤오시엔의 네 번째 영화이자,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데뷔작인 작품이다. 1980년대 대만 신랑차오 영화의 가장 중요한 작품이기도 하다. 후 샤오시엔의 카메라는 이제 더 이상 움직이지 않으며, 등장인물들을 일정한 거리에 물러서서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그 거리를 후 샤오시엔은 "나 자신의 기억과 인물들의 삶 사서의 거리"라고 불렀다. 아청은 작은 마을 펑꾸이에서 태어나 자라난다. 야구 팬인 아버지는 데드볼을 머리에 맞은 이후 기억을 잃고 의자에 앉아 세월을 보낸다. 아청은 친구들과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다가 대도시로 나갈 결심을 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고향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온다. 펑꾸이로 돌아온 아청은 공장을 그만두고 노점상을 연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군입대 영장이다. 후 샤오시엔은 그의 4부작 자서전 영화 중 첫 번째인 이 영화에서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담아내면서 그 안에서 자기의 정서를 불어넣는다. "후 샤오시엔 영화의 공기"라고 불리는 내부 세계를 만들어낸 이 영화는 동시에 아시아 근대사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삶에 대한 성찰이기도 하다. 후 샤오시엔 영화를 이루는 쭈 티엔원(각본), 천쿤호우(촬영), 랴오 칭송(편집) 팀을 만든 원점이기도 하다.

CREDIT
  • DIRECTORHOU Hsiao-Hsien
  • SCREEN WRITERCHU Tien-Wen
  • CINEMATOGRAPHYCHEN Kwen-Hou
  • EDITORLIAO Ching-Song
  • SOUNDYl Chiang-Shung
  • MUSICLEE Tsung-Shen
  • CASTNIOU Chen-Tze
DIRECTOR
후 샤오시엔Hou Hsiao-Hs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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