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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은주는 지방에 위치한 온라인 쇼핑몰로 내려와 일하고 있다. 남자친구에겐 디자이너라고 말했지만 정작 그녀에게 맡겨진 일들이란 너저분한 쇼핑몰 사무실의 각종 잡무들이다.
낯선 타지와 사람들, 내성적이기에 더 이방인 같은 그녀는 가끔 전화로만 통화하는 남자 친구에게조차 속내를 털어놓을 수가 없다. 더더구나 사무실의 한 남자 직원은 친절한 척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매번 의도를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그녀를 곤란하게 만들곤 한다.
<저 문은 언제부터 열려있었던 거지?>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은주라는 캐릭터와 그녀가 직면하게 되는 비루하고 모호한 현실들에 대한 묘사이다. 자신이 소망하는 것과 지리멸렬한 현실의 삶이 끊임없이 충돌하는 것이야말로 평범한 많은 이들이 직면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캐릭터와 그녀의 불안, 울분, 슬픔이 잘 묘사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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