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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시네마스케이프
홈커밍
Homecoming
감독_ 조 단테
Joe Dante
USA 2005 60min Digi-Beta Color 장편 Fiction
Review

이역의 전장에 보내졌던 아들의 죽음에 슬픔을 토해내는 어머니에게, TV 대담 프로그램에 나온 대통령 고문 데이비드 머치는 말한다. "제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당신 아들이 돌아왔으면 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주문이 된 것인지 그 후 진짜로 먼 곳의 전장에서 전사한 병사들이 관을 열고 ´귀환´ 한다. 물론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 비틀거리며 걷는 살아있는 시체, 바로 ´좀비´들로 말이다. 그들은 투표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자신들이 거짓에 속아 죽었다는 걸 알아버린 그들이 현 정권을 지지한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표면상의 분류에 따르면 조 단테의 <홈커밍>은 ´좀비 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여기서 단테라는 불경한 상상력의 소유자는 컨벤션에 기대는 또 다른 ´호러 영화´를 만드는 일엔 관심이 없어 보인다. 이것을 굳이 호러 영화로 부른다면 그건 이 영화가 불필요한 전쟁의 지옥을 계속 만들어내는 끔찍한 현실을 환기시킴으로써 공포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화는 그 공포에 책임이 있는 부시 행정부에 직설적인 공격을 퍼붓는 ´호러 프로파간다´가 되기를 자청한다. <홈커밍>의 단테는, 마이클 무어의 요령 없게 선정적인 프로파간다 <화씨 9/11>을 넘어선, 보다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선동영화의 실례를 만들어냈다.

CREDIT
  • DirectorJoe Dante
  • ProducerTom Rowe
  • Screenplay Lisa Richardson
  • CinematographySam Hamm
  • CinematographyDavid Fischer
  • EditorAttila Szalay CSC HSC
  • MusicMarshall Harvey
CastHummie Mann
DIRECTOR
조 단테Joe DANTE
1946년 미국 뉴저지 출생. 필라델피아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1976년에 저예산 영화 <헐리웃 대로>의 공동 연출로 데뷔했다. 혼자서 처음 연출한 <식인어 피라나>(1978)를 포함하여 <하울링>(1981), <그렘린>(1984) 등의 장르영화를 주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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