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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h
한국단편경쟁
폭력의 틈
A Crevice of Violence
감독_ 임철
LIM Cheol
Korea 2015 27min HD Color 단편 Fiction
Review

<폭력의 틈>은 한 소년의 성장기이다.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빠는 주정뱅이이며, 소년은 폭력을 휘두르는 문제아이다. 아주 익숙한 설정이다. <폭력의 틈>이 돋보이는 점은, 단지 폭력의 순환을 보여주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출구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년의 담당 판사와 집을 나간 후 재혼한 엄마가 보여주는 어떤 태도, 그것과 마주치면서 점차 흔들리는 소년의 표정, 영화는 그것들 안에서 미세한 틈을 찾고 있다. <폭력의 틈>은 교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소년의 뒷모습 클로즈업에서 시작해서, 소년원 호송차에 타고 있는 그의 옆얼굴 클로즈업으로 끝을 맺는다. 그의 표정 속에서 출구에의 약속을 볼 수 있는지, 영화는 묻고 있다. (변성찬)

CREDIT
  • DIRECTORLIM Cheol
  • SCREEN WRITERLIM Cheol
  • PRODUCERKO Hyungdong
  • CINEMATOGRAPHY LEE Hangyul
  • ART DIRECTORJEONG Wooncheon
  • EDITORUHM Jieun
  • MUSICJEONG Jiyun
  • CASTCHOI YeongDoo
DIRECTOR
임철LIM Cheol
1987년생.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단편영화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2006), <어디쯤에 가고 있나>(2007), (2012)를 연출했으며 단편 영화 <슈우웅>(2014)은 201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등에 상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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