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무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
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김은 상처(喪妻) 후 딸 마고를 홀로 키운다. 어느 날 마고가 연기처럼 사라진다. 편부 슬하의 딸과 소원했던 아버지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여기까지는 범상한 스릴러 영화의 스토리를 보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이 오로지 컴퓨터 스크린으로 중계된다면 처음엔 남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분명치 않다. 오늘날 인간은 너무나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관계를 맺고 빠져나오는 일이 쉽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된 데이비드의 불안은 스카이프와 비디오 통화, CCTV 등 끊임없이 그의 얼굴을 비추는 카메라를 통해서만 포착된다. 디지털 이미지의 중계에 따라 스토리텔링은 의욕적으로 확장된다.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생활의 모든 측면을 장악하면서 많은 영화가 이 새로운 체험을 스토리텔링의 방식으로 도입하려 했다. <서치>는 스토리텔링(실종된 사람을 찾기)과 테마(네트워크를 통한 탐색)를 섞는 이러한 방식에 있어서 이전의 시도들보다 진화한 영감을 준다. [장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