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무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
전작 <블랙딜>(2014)에서 신자유주의 시대에 여러 나라에서 채택한 국유기업 민영화 정책이 왜 정격유착의 재앙인지 치밀하게 분석했던 이조훈 감독은 이번 영화 <서산개척단>에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는 국가 폭력의 사례를 고발한다. 1961년에 시작된 서산의 불모지 간척 사업에 강제로 동원된 사람들은 처음에는 영문도 모른 채 끌려와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죄수들처럼 일했고 본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결혼하고 정착해야 했으며 그들이 개간한 땅을 분배받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국가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서산개척단’을 둘러싼 역사적 상황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이며 박정희 정권의 폭력성과 부패상의 민낯을 생생하게 증거 한다. 사건 당사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관련 자료화면, 연극무대에서의 재연 상황까지 포괄하는 입체적인 접근의 저널리즘 다큐멘터리다. [김영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