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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뒤에 완성될 예정으로 제작되고 있던 화제의 영화 <토킹 헤드>의 감독이 갑자기 종적을 감춘다. 그러자 제작자는 대신 어떤 감독의 연출스타일도 완벽하게 흉내 낼 수 있는 정체불명의 감독을 고용하여 작품을 완성해 줄 것을 부탁한다. 스튜디오에는 영화에 사용하려던 피아노곡이 담긴 테이프 외에 남아있는 시나리오도 없고, 정상이 아닌 듯 보이는 스탭들 누구도 영화 <토킹 헤드>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 작품은 완성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현장에서는 귀신이 출몰하며 스텝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는 등 기이한 일이 속출한다. 살인범은 누구이며 그들이 만드는 작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토킹 헤드>는 1992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열두 번째 작품이자 실사 영화로 마치 연극 무대를 연상시키는, 만화처럼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묘사가 극에 달한 작품이다. 그런 한편 실종, 살인 등 미스테리 속에 쏟아지는 수많은 대사들을 통해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아니메’와 ‘영화’, 그리고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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