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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전주프로젝트, 새로운 콘텐츠 기획·개발에 방점 찍는다!
2020-11-17 15:07:00Hits 5,606


? 13회를 맞이한 산업 프로그램 ‘전주프로젝트마켓’을 ‘전주프로젝트’로 변경

? 새롭고 참신한 영상물 기획개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약 선언!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독립예술영화 제작 생태계의 체력강화를 위한 영화기획개발 프로그램 ‘전주프로젝트’(JEONJU Project)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전주프로젝트마켓’의 명칭을 ‘전주프로젝트’로 변경하고 보다 체계화된 기획개발 프로그램으로의 변화를 선언한 것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12년간 산업 프로그램인 ‘전주프로젝트마켓’을 통해 새로운 기획력을 가진 국내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한국영화 피칭 프로그램 ‘전주시네마펀드’, 해외 영화 피칭 프로그램 ‘전주넥스트에디션’을 통해 국내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기획을 발굴하고 ‘전주시네마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제작 투자에 나선 이창재 감독의 <노무현입니다>와 박정범 감독의 <산다>, 김희정 감독의 <설행: 눈길을 걷다>, 기요르기 폴피 감독의 <자유 낙하>, 루카스 발렌타 리너 감독의 <우아한 나체들>, 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이사도라의 아이들> 등을 전주국제영화제에 소개해왔다.

이렇듯 그동안 전주프로젝트마켓이 장편영화 제작과 배급 지원에 집중해왔다면 2021년 제13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산업 프로그램은 보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기획 자체에 힘을 싣는 육성(incubating) 프로그램 ‘전주프로젝트’로 발돋움한다.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막론하고 참신한 기획이 완성된 작품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 과정, 즉 프로젝트 단계의 기획개발부터 제작 및 후반작업까지 전문가 그룹의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전주프로젝트의 지향점이다.

이와 동시에 그동안 전주프로젝트마켓 산하 기획개발 지원 프로그램이었던 ’전주시네마펀드‘가 ‘전주랩’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전주랩은 기획부터 완성까지 제작 단계별로 체계화된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맞춤식 개발지원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한국 영상 콘텐츠의 국내 배급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네트워크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론칭한 한국 다큐멘터리 개발지원 프로그램 ‘러프컷 내비게이팅(RoughCut Navigating)’은 이름 변경 없이 보다 규모를 확대한다. SJM문화재단, 전주국제영화제, EBS국제다큐영화제가 공동주최하는 ‘K독클래스’(K_DOC CLASS) 사업의 일환인 러프컷 내비게이팅은 한국 다큐멘터리의 제작 단계에 따른 맞춤 개발과 특성화된 지원을 목적으로 삼는 프로그램이다. SJM문화재단이 후반작업 단계의 한국 다큐멘터리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된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하는 편집 클래스 첫 단계 ‘러프컷 내비게이팅’에서 전문가들과 작품의 방향성 및 구조를 확립하게 되며, 이후 EBS국제다큐영화제가 진행하는 ‘퍼스트컷 완성’에서 해외 편집자와 함께 글로벌 스토리텔링 전략을 바탕으로 실제 편집본을 완성하는 것이 K독클래스의 골자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진행하는 러프컷 내비게이팅은 올해 5편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21년부터는 8편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전주프로젝트를 이끄는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국내외 영화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기획의 발굴과 개발에 보다 방점을 찍는 산업 프로그램이 되고자 ‘전주프로젝트’로 변신을 시도했다”고 설명하며 “전주랩에서는 더욱 강화된 전문가 그룹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러프컷 내비게이팅을 통해서는 다큐멘터리에 특화된 후반작업 코칭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전주프로젝트는 앞으로 새로운 창작물들이 기획에서 완성까지, 단계별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리잡아 한국영화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올해 론칭한 러프컷 내비게이팅에 대해 “국내 다큐멘터리 창작과 산업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 다큐멘터리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고독한 창작의 길을 동행하고 응원하는, 연대의 의미를 실질적으로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전적인 영상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기획개발 프로그램 ‘전주랩’은 11월 30일부터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국제영화제 공모 사이트(http;//entry.jeonjufes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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